-
“회사에 직책 없다”던 김행 남편, 5년간 3억8000만원 급여 의혹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행 여성가족
-
與野 보좌진협회, 국감 총력 지원…올해는 특별한 게 있다는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열린다. 중앙포토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
-
LH, 5년 반 동안 법카 2000억 썼다...휴일에 하루 164만원 쓴 셈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이 5년 6개월 동안 법인카드를 2000억 원 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檢 "조국, 딸 호텔 인턴 서류 직접 작성"...한 글자 틀려 걸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의 호텔 인턴 허위 경력서를 직접 작성한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서울대 교수실 컴퓨터에서 위조된 호텔 인턴 경력서를 확보했다. 이
-
한미연습 기간 노렸다…'연말정산' 메일까지 보낸 北 김수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FS)’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워게임(War Game) 운용업체 A사 직원 B씨는 지난 2월 ‘연말정산 공
-
"119 대원이 머슴이냐"…잼버리 퇴소때 캐리어 옮겨준 구급차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올라온 잼버리 베트남 대원 대전 한 대학교 기숙사 철수 모습. 구급대원이 구급차에 잼버리 대원들의 짐을 싣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023 새
-
고객 몰래 계좌 1000건 개설…대구은행 직원 수십명의 일탈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사진 연합뉴스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에서도 대규모 일탈 행위가 발생했다. 직원 수십명이 고객 몰래 계좌를 1000여 건 개설해 실적을 부
-
[단독] 3명 중 1명 징계…공정위 '김상조 규정' 결국 손본다
최근 5년간 공정위 직원 3명 중 1명이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만든 규정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과의 교류를 막다 보니 공정위가 ‘갈라파고스’에 고립되고
-
손도끼 들었는데도 '집유'…악성 민원 트라우마 앓는 공무원들
지난 4월 26일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에서 난동을 부리던 A씨가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이 상황은 민원인 폭력행위 대응 모의 훈련에서 연출됐다.[사진
-
"간척지 그늘 없어 힘들다" 무시당한 4년 전 잼버리 보고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퇴영한 우크라이나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도착해 짐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
與 "KBS 용역들, 헬스장 돌며 수신료 걷어" KBS "법대로 징수"
지난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장제원 위원장을 대신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의원회(과방위) 소속
-
[단독] "코로나 미확진자는 공로자" 포상 행사 계획한 국립병원
국립나주병원. 사진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산하 정신의료기관인 국립나주병원이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를 기념하며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직원만을 대상으로 포상 행사를
-
[단독]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직원 배우자 주민번호 요구
감사원이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본인과 배우자의 개인정보 제출을 요구하자 선관위 내부에서 “과도한 인권침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노태악
-
1분기 적자 425억 KBS, 전출 직원엔 금리 2% 대출도 해줘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앞에 수신료 분리 징수와 김의철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근조 화환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KBS가 비연고지로 가는 전출자에게 고정금리 2%로
-
면접관 절반이 '아빠 동료'였다…선관위 자녀 10명 특혜 의혹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 특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뉴시스 특혜 채용 의혹에 제기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박찬진 前사무총장, 비서도 특혜채용 의혹
박찬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연합뉴스 박찬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박 전 사무총장의 비서 A씨도 경력 채용 과정
-
"돈봉투 누구 줬나, 안 밝혀도 기소"…檢이 꺼낸 2004년 이 재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돈봉투를 받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29명의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해 동선이 맞
-
업비트 또 압수수색한 檢, 장현국 거쳐 김남국 향할까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현장방문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위믹스 코인과
-
소쿠리 투표, 옆구리 채용…'견제 무풍지대' 선관위 추락 [view]
헌법에 명시된 독립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963년 창설 이후 60년 만에 최대 위기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일파만파로 번지는 직원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해킹
-
[단독]"출근 안하고 월급 타간다" 현장 분노케한 서교노 간부들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 모습. 뉴스1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일부 간부들이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제도를 악용해 출근하지 않고도 임금을 받아갔다는 문제제기가 사내외에서 거세
-
‘김남국 코인’에 또다시 전가의 보도…‘전수조사’ 왜 실패할까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투자’ 논란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커지자 정치권은 ‘국회의원 코인 현황 전수조사’ 카드를 꺼냈다. 김 의원이 몸담았다 탈당한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섰고 백
-
尹 하루만에 지적 수용했다…‘영빈관 878억’도 캐낸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10년째 의자뺏기 싸움…매일 경찰서 출근하는 현대차 직원들
지난 4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 서초경찰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특정 단체가 집회 장소를 선점하는 ‘집회 알박기’로 후순위 집회자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마
-
'태영호 녹취록' 논란…진중권 "박근혜는 이걸로 실형 받았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중앙포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태영호 공천 녹취록' 논란을 두고 "이게 사실이면 수사도 필요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걸 가지고 실형 선고